황희찬 일본전 아찔 태클 본 김학범의 생각.txt
입력 : 2018.09.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축구회관] 서재원 기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성공한 김학범호는 이제 2020 도쿄올림픽을 향해 달린다.

김학범 감독은 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대회를 결산하는 시간과 도쿄 올림픽 준비와 각오를 드러냈다. 이민성 코치, 김은중 코치, 차상광 코치 등도 함께 자리했다.

특히, 일본전 황희찬의 지나치게 강한 태클이 논란이 됐다. SBS 해설위원으로 나섰던 최용수 전 서울 감독이 “저 장면은 퇴장이다”라고 할 정도로 아찔했다.

김학범 감독은 “한국 같은 경우, 퇴장을 줬을 수도 있다. 주심들이 관대했다고 본다. 대회 통틀어 다이렉트 퇴장은 한 번이었다. 퇴장성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안주는 경우가 많았다. 그 동작은 문제가 있었지만, 일본전에서는 필요했다고도 생각한다”라고 인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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