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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스타리카] 벤투 감독 내일(7일) 데뷔전…''손흥민 선발 출전 예고''

기사입력 : 2018.09.0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고양] 조용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수장 파울루 벤투 감독이 데뷔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강팀을 상대로 지배하는 경기를 기대했다.

한국 축구가 벤투 감독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한다.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파주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며 색깔 갖추기에 열중했다.

벤투 감독은 "데뷔전에서 긍정적인 면을 확인하고 싶다"며 "좋은 상대를 맞아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 훈련시간이 짧았지만 우리의 철학을 주입시킨 것이 잘 나올 수 있는지 보고 싶다"라고 목표하는 바를 전했다.

벤투 감독이 긍정적인 면을 확인할 상대는 코스타리카다. 코스타리카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32위다. 57위의 한국보다 상당히 높은 위치지만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하며 29위로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역대 한국과 전적도 3승2무3패로 팽팽하며 가장 최근 만남인 2014년 두 차례 대결서 1승1패씩 주고받았다.

벤투 감독은 첫 경기인 만큼 승리를 정조준한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고 돌아온 손흥민도 출전이 유력하다. 걱정은 체력이다. 손흥민은 쉴 틈 없이 뛰고 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긴 휴식기 없이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했고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뛰었다. 보름 동안 6경기를 소화하면서 체력이 한계에 도달했다.

벤투 감독은 "내 성향은 경기 전에 전략을 오픈하는 걸 꺼린다. 다만 한 가지 말하자면 손흥민은 내일 선발로 출전할 것이다. 몇 분을 뛰고 어떻게 활용할지는 경기 양상을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평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우상으로 삼는다. 스타일과 양국 대표팀에서 위상이 비슷하다. 벤투 감독은 과거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면서 호날두를 지도한 바 있어 손흥민 역할에 대해 궁금함이 크다.

벤투 감독은 "둘은 다른 성향의 선수다. 능력 있는 선수를 신봉하지만 팀을 우선하는 철학이 깔려 있어 이해와 양해 바란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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