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CSR 600, 지역학교 방문 통해 재능 기부
입력 : 2018.09.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전남 드래곤즈(사장 신승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광양 백운초등학교, 순천 부영초등학교, 여수 미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축구클리닉과 진로수업을 실시했다. 김영욱, 이슬찬, 완델손, 마쎄도 선수 등 18명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스트레칭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학생들이 축구공과 친숙할 수 있도록 했으며며, 본격적인 축구클리닉 시간에는 축구에 대한 기본 기술인 패스, 드리블, 헤딩, 킥 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줬다. 또한, 진로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평소 축구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구클리닉과 진로수업을 마친 후 선수들은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시간을 가지면서 학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줬다.

광양 백운초등학교 교감은 “우리 아이들이 프로 선수들과 함께 운동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한다.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준 전남 드래곤즈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남은 다음주 화요일 광양, 여수지역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순천지역 중학교를 방문하여 재능 기부를 할 예정이다.

사진=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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