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면 네이마르보다 음바페”
입력 : 2018.09.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 출신 스티브 맥마나만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에 버금가는 스타 영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레알은 지네딘 지단 감독이 떠난 후 훌렌 로페테기 감독을 사령탑으로 앉혔다. 호날두도 아홉 시즌 동행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미 검증된 네이마르, 킬리앙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 에당 아자르(첼시) 등이 대체자로 거론됐지만, 영입은 이뤄지지 않았다. 올림피크 리옹에서 재영입한 마리아노 디아스에게 호날두의 7번을 부여했다.

이를 두고 맥마나만이 입을 열었다. 영국 ‘익스프레스’를 통해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원하는 네이마르보다 음바페가 더 괜찮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맥마나만은 “만약, 네이마르가 레알에 합류하면 곤란해질 것이다. 이유는 모두 알겠지만,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기 때문이다. 페레스 회장은 네이마르를 정말 원하는 것을 알지만, 앞으로 10년 동안 신뢰할 스타가 필요하다면 음바페 같은 선수를 데려와야 한다. 그는 19세밖에 안 된 떠오르는 별이다. 내가 선택한다면 음바페다. 호날두 공백을 메울 이상적인 선수”라고 음바페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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