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레 알리, 근육 부상으로 스위스전 안 뛴다
입력 : 2018.09.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델레 알리가 근육 부상으로 9월 A매치 두 번째 경기를 뛰지 않는다. A매치 이후 리그 일정은 소화할 전망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알리가 근육 피로로 12일 스위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제외됐다. 알리는 스페인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잉글랜드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알리는 잉글랜드의 핵심 자원이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도 출전해 잉글랜드 화력을 지원했다. 유로 2020과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현 잉글랜드에도 마찬가지다.

스페인전에서 맹활약했지만 스위스전에서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근육 피로에 따른 부상으로 스위스전에 참가하지 않는다. 스위스전에 불참하지만, 15일 리버풀과의 홈 경기 출전을 위해 회복에 매진한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잉글랜드는 알리 외에도 대대적인 변화를 계획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스위스전에서 플랜A가 아닌 플랜B를 가동해 새로운 조합을 지켜볼 생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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