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잖아 빅클럽행? 바르사도 노리는 '브라질 신성 MF'
입력 : 2018.09.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루카스 파케타.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뛰는 만 스물하나 미드필더에게 유럽 복수 클럽이 매달렸다.

파케타는 왼발잡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호평받은 기대주다. 주가는 연일 오른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 예비 명단에도 들었던 파케타는 최근 브라질 국가대표로 데뷔전을 치렀다.

머잖아 유럽 무대에 도전하리란 목소리도 크다. 현 계약은 2020년 만료 예정이며, 바이아웃은 4,500만 파운드(약 662억 원).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 비니시우스 주니어처럼 빅클럽행이 이뤄질 수도 있다. 유럽 복수 매체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첼시 등이 러브콜을 보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이 리스트에 바르사도 추가했다. 선수의 발전 속도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플라멩구는 최대한 시간을 끌며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 한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4,500만 파운드에 달하는 현 바이아웃 금액은 재계약 시 6,300만 파운드(약 927억 원)까지 뛸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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