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

퍼거슨이 은퇴 전 '스콜스 대체자'로 노렸던 선수.txt

기사입력 : 2018.09.1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맨체스터 시티로 향한 일카이 귄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먼저 노렸다는 보도다.

귄도간은 미드필더 자원으로 각광받았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면서 주가를 높였고, 이후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 호출을 받았다. 2016년 여름에는 맨시티로 전격 이적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등에 일조했다.

맨시티 입장에선 쏠쏠한 재미를 본 자원. 이런 선수가 일찌감치 맨유로 갔다면? 불가능했을 시나리오는 아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당시 직접 원했다는 제보도 있었다.

맨유에서 코칭스태프로 힘을 보탰던 르네 뮬레스틴 전 코치가 나섰다. 퍼거슨 감독은 2012/2013 EPL을 끝으로 30년 가까이 잡아온 맨유 지휘봉을 내려놨다. 마지막으로 영입을 희망했던 리스트에는 귄도간의 이름이 있었다고.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마지막까지 맨유의 세대 교체를 준비했다. 폴 스콜스가 이끌었던 중원도 손볼 필요가 있었다.

뮬레스틴 코치는 "퍼거슨 감독은 지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한다면 맨유가 다시 우승 타이틀을 따낼 수 있으리라 봤다"라면서 "당시 우리는 도르트문트 듀오 귄도간과 마르코 로이스를 지켜봤다. 특히 귄도간은 스콜스와 유사했다. 볼을 소유하고, 재빨리 생각하며, 템포를 갖췄다"라고 퀄리티를 논했다.

다만 현실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도르트문트는 이 선수를 지키며 이후를 대비했다. 5년 전 귄도간을 품었다면 맨유의 행보도 크게 달라졌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