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패장' 인창수 감독, ''대전의 수비, 견고했다''
입력 : 2018.09.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대전] 서재원 기자= 서울 이랜드FC가 대전 시티즌에 패했다. 인창수 감독은 또 다시 고개를 숙였다.

서울 이랜드는 15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28라운드에서 대전에 0-1로 패했다. 연승에 실패한 서울 이랜드는 승점 30점을 유지하며 9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인창수 감독은 “새로운 선수로 스리백으로 시작하면서, 흔들리는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포백으로 바꿨다. 주민규 선수 투입으로 공격적으로 가려고 했는데, 매끄럽지 못했다. 아쉬운 경기였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네 번째 라운드를 새롭게 시작했는데, 지고 시작해서 아쉽다. 선수들 나름대로 열심히 뛰어줬다. 대전은 수비하면서 역습이 강한 팀이다.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해 아쉽다. 패배했기 때문에,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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