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B 3R] 'AG 금메달' 이승우, 카르피전 벤치...출격 명령 대기
입력 : 2018.09.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이승우가 이탈리아에 돌아왔다. 카르피전에서 교체로 공격 포인트를 노릴 전망이다.

엘라스 베로나는 1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에 위치한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카르피와 2018/20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B(2부 리그) 3라운드를 치른다.

이탈리아 언론들은 “이승우가 베로나에 도착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한국 A대표팀 평가전에도 출전했다. 훈련을 끝낸 이승우는 카르피전에 활약할 수 있다”며 출전을 예고했다.

현지 언론의 예상은 옳았다. 베로나는 카르피전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교체로 출전할 이승우가 베로나의 리그 첫 승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한 판 승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베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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