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당한 디발라의 UCL 출전 전망.txt
입력 : 2018.09.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울로 디발라(25,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어려워졌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8일(한국시간) “디발라가 왼발에 타박상을 입었다. 발렌시아전 출전이 불투명하다”라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오는 20일 오전 4시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발렌시아를 상대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분위기는 좋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의 득점이 마침내 터졌다. 호날두는 지난 16일 16일 사수올로와의 세리에A 4라운드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디발라의 공이 컸다. 이날 4-3-1-2 전형의 처진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디발라는 최전방과 중원을 부지런히 오가며 호날두와 마리오 만주키치(32)를 부지런히 도왔다.

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51) 감독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호날두, 디발라, 만주키치의 조합에 만족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가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보도에 따르면 디발라는 왼발 타박상 치료가 필요한 상황.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24)가 디발라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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