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레알은 세계 최고의 팀” UCL 4연패 다짐
입력 : 2018.09.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5경기 5골.

이번 시즌 카림 벤제마(30, 레알 마드리드)의 출발이 좋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의 빈자리를 말끔히 메우며 레알 공격을 이끌고 있다.

리그에서 4골로 리오넬 메시(31, FC바르셀로나)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다.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까지 포함하면 총 5골이다.

이제 벤제마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선다. 레알은 최근 3연속 유럽 정상을 차지했다. 벤제마가 중심이다.

레알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AS로마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벤제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오를 다졌다.

벤제마는 “UCL은 수준 높은 대회다. 매 경기가 중요하다.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마음을 잡았다.

레알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4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벤제마는 “레알은 세계 최고의 팀이다. 매 시즌 성공해야만 한다. 이번 시즌도 지난 시즌처럼 행운이 찾아오길 기대한다”며 정상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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