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28분 퇴장' 호날두가 받은 발렌시아전 평점.txt
입력 : 2018.09.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기 시작 28분 만에 충격적인 퇴장을 당했다.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한 만큼 평점도 최하였다.

유벤투스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졌지만, 퍄니치가 페널티 킥을 성공하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양 팀은 공방전을 벌였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와 만주키치를 활용해 발렌시아 골망을 노렸고, 발렌시아는 4-4-2 대형 아래서 효율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의 챔피언스리그도 이슈였다.

그러나 유벤투스에 큰 변수가 생겼다. 호날두가 전반 30분 레드카드 퇴장을 당했다. 호날두는 크게 아쉬움을 표하며 경기장을 떠났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공백을 득점으로 상쇄했다. 퍄니치가 전반과 후반에 페널티 킥을 성공하며 점수 차를 2점으로 벌렸다.

팀은 승리했지만 호날두는 분통을 터트렸다. 경기장을 활보하지 못한 만큼 평점도 최하점이었다. 경기 종료 후, 축구 통계 업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호날두의 평점은 5.3점이었다. 양 팀 통들어 최하 평점이었다. 호날두의 정확한 퇴장 여부는 향후 밝혀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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