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만 유로’ 모라타의 1월 계획.txt
입력 : 2018.09.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알바로 모라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도전이 실패로 끝날까. 내년 1월 이적설이 불거졌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유럽 이적 시장 코너에서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첼시 스트라이커 모라타가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날 수도 있다. 시기는 겨울 이적 시장”이라고 전했다.

모라타는 2017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됐지만 최종 결정은 첼시였다. 첼시는 모라타 영입에 8,000만 유로(약 1,035억원)를 들여 기대감을 보였다.

8,000만 유로를 들였지만 모라타의 경기력은 인상적이지 않았다. 2018/2019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체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좀처럼 득점력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 6경기 1골이 모든 걸 증명한다.

첼시에서 부진은 이적설로 이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월 이적 시장에 첼시와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여름 AC 밀란 등과 연결된 점을 고려하면 이적설은 ‘설’에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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