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구자철, 뮌헨전 결장 확정...''프라이부르크전 복귀 희망''
입력 : 2018.09.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바이에른 뮌헨전에 결장한다.

구자철은 23일(한국시간) 열린 브레멘과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그림 같은 발리 슈팅이었다.

그러나 부상에 울었다. 후반 중반 무릎에 이상을 느낀 그는, 23분 모라벡과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지난 라운드 지동원에 이어 득점 후 부상이란 불운이 따랐다.

가벼운 부상은 아닌듯하다. 26일 예정된 바이에른 뮌헨과 5라운드에 결장이 확정됐다. 마누엘 바움 감독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구자철이 뮌헨 원정에 참가하지 못한다. 프라이부르크전에 돌아오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6일 오전 3시 30분 뮌헨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어 10월 1일 오전 1시 홈에서 프라이푸르크를 상대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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