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윤석영, K리그 통산 300-100경기 나란히 달성
입력 : 2018.09.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서울 이상호가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윤석영도 나란히 100경기 출전에 성공했다.

이상호는 지난 22일 열린 경남FC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9라운드를 통해 K리그 통산 300경기 달성 대업을 이뤘다. 이상호의 300경기 출전은 프로 데뷔 13시즌 만으로 K리그 35년 역사에 있어 60명만 달성한 대기록이다.

2006년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이상호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윙포워드 자원으로 활약했다. 빠른발을 이용한 침투와 폭넓은 활동량을 근간으로 13년간 K리그 무대를 누볐다. 특유의 성실함과 헌신적인 플레이를 더한 이상호는 2017년부터 서울 소속으로 뛰며 48경기 출전 5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날 윤석영도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해외진출 시기를 제외하고 총 5시즌 만에 100경기를 기록한 윤석영은 지난 6월 서울에 입단한 뒤 14경기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부동의 왼쪽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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