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단장의 메시 수상실패 반박한 내용.txt
입력 : 2018.09.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리오넬 메시가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어워즈 2018 월드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음에도 참석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풋볼 오퍼레이션즈 디렉터 하비에르 보르다스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인터뷰를 통해 “메시가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인 걸 모든 사람이 알고 있다 메시를 루카 모드리치 포지션에 세워 보라, 더 나은 패스와 마무리를 보일 것이다. 수년 간 그 포지션 최고의 선수로 인정 받을 것”이라고 일침을 남겼다.

메시는 이날 시상식에서 월드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지만, 최우수 선수 최종 후보 3인에 들리 못했다. 월드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했지만, 리그와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날 남자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모드리치는 월드컵 준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즉, 팀 성과면에서 크게 밀리면서 상을 차지 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보르다스는 ”바르셀로나는 레알보다 리그 승점이 17점 더 많았다. 더 많은 바르사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랐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레알은 4명이 이름을 올렸지만, 바르사 소속에서는 월드 베스트 11에 메시만 유일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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