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가 PSG에 재조사 나선 항목.txt
입력 : 2018.09.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유럽축구연맹(UEFA)이 파리생제르맹(PSG) 재조사에 나서려 한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5일(한국 시각) “UEFA가 PSG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조사를 재개했다. 금융 감독위원회(Financial Financial Control Body, CFCB)에도 보고됐다”라고 밝혔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등 영입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사용했다. FFP 규정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CFCB는 지난 6월 PSG 지출에 관한 조사를 일단 종료했다. 그러나 1개월 후에 재개했고, '새로운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다.

UEFA는 각 클럽에 어떤 이유에서든 한 시즌의 지출이 수입을 넘지 않도록 강조했다.

가디언은 “최종적으로 PSG의 위반이 인정되면 구단은 1년 이상 UEFA 주관 대회에 나서지 못한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PSG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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