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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최에 1000만원 건다''

기사입력 : 2018.10.0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포기를 모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이 아직도 미국 개최 뜻을 내비쳤다.

라리가는 내년 1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지로나와 바르셀로나의 리그 경기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시장 개척을 위해 리그 경기 일부를 미국 및 멕시코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반대 목소리가 상당하다. 사실상 무산될 위기나 다름없다. 우선 스페인축구협회가 "스페인 국경을 벗어난 곳에서 정규리그가 열리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유럽축구연맹(UEFA) 역시 라리가의 계획에 우려를 표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테바스 회장의 생각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는 6일(한국시간) 'CNN'과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라리가 경기가 열리는 것에 1만 달러(약 1130만원)를 걸겠다"라고 호기롭게 말했다.

그는 "스페인과 스포츠 세계에 대해 잘 안다. 물론 합의가 쉽지 않다는 것도 안다. 해결할 필요가 있다"며 "내가 알기로 양팀 선수들도 미국에서 열리는 경기에 참가하길 원한다. 미국에서 라리가 경기가 열릴 수 없다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테바스 회장은 미국에서 경기를 여는 것에 확신이 차 있다. 그는 "유동적인 부분이지만 우리가 들은 시간과 노력으로 마침내 해냈다. 마이애미에서 분명히 경기할 것"이라며 "계획이 있고 계속 노력할 것이다. 우리 목표는 내년 1월26일 오후 2시45분(미국시간)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지로나-바르셀로나전을 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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