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올라가 밝힌 즐라탄의 밀란 복귀 가능성.txt
입력 : 2018.10.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 LA 갤럭시)의 대리인 미노 라이올라(51)가 AC밀란 복귀설을 일축했다.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빅클럽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다. 이브라히모비치의 이야기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복귀설에 휩싸였다.

유럽 무대 복귀 자격은 충분하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18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25경기 21골을 터트리며 녹슬지 않은 득점력을 증명했다.

밀란의 관심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밀란의 젠나로 가투소(40) 감독은 내년 1월 이브라히모비치의 영입으로 곤살로 이과인(30)에게 집중된 득점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월 이브라히모비치 측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탈리아 ‘Oraicon’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라이올라는 인터뷰를 통해 “밀란과 잠시도 대화를 나눈 적은 절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수 많은 구단들과 많은 약속을 잡을 것이다. 그러나 밀란은 포함돼 있지 않다”라며 차기 행선지 후보군에서 밀란을 제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