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프런트 복귀 앞둔 밀란 레전드.txt
입력 : 2018.10.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AC 밀란 레전드 카카가 친정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선수와 감독 아닌 구단 프런트다.

이탈리아 복수 언론들은 “카카가 밀란 복귀를 위해 구단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해나가고 있다. 코칭스태프가 아닌 프런트 합류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구체적 직책을 놓고 고심 중이다”라고 알려졌다.

최근 카카는 “레오나르도, 파울로 말디니와 얘기를 하고 있다. 현재 상황은 밀란 복귀에 가장 가깝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그는 선수 은퇴 후 지도자 보다 스포츠 경영에 관심을 갖고 있다. 카카가 “난 현재 브라질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 코스를 밟고 있다”라고 말할 정도다.

그러나 최종 결정에는 신중한 모습이다. 카카는 “언젠가 단장으로 밀란에서 일하기를기대한다. 그러나 우선 순위는 내 가족이기에 결정된 건 없다”라고 조심스러워 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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