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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레전드 폴 스콜스가 철학 없는 친정팀의 영입 정책을 비판했다. 올 시즌 부진 중인 알렉시스 산체스 예를 들었다.
스콜스는 16일(현지시각)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산체스가 실력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으나 그가 맨유 선수라고는 생각했던 적이 없다. 산체스의 몸값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오로지 맨체스터 시티가 산체스를 영입하지 못하게 하려고 그를 데리고 온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맨유와 산체스는 올 시즌 초반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맨유는 올 시즌 현재 리그에서 4승 1무 3패로 8위로 떨어졌으며, 선두 맨시티와 승점은 7점 차다. 산체스는 지난 1월 기대를 받고 맨유로 이적했지만,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부진하며 뭇매를 맞고 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콜스는 16일(현지시각)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산체스가 실력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으나 그가 맨유 선수라고는 생각했던 적이 없다. 산체스의 몸값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오로지 맨체스터 시티가 산체스를 영입하지 못하게 하려고 그를 데리고 온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맨유와 산체스는 올 시즌 초반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맨유는 올 시즌 현재 리그에서 4승 1무 3패로 8위로 떨어졌으며, 선두 맨시티와 승점은 7점 차다. 산체스는 지난 1월 기대를 받고 맨유로 이적했지만,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부진하며 뭇매를 맞고 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