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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울산 현대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FA컵 4강에서 격돌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18 KEB하나은행 FA컵 4강 대진을 발표했다. 추첨 결과에 따르면 4강전에는 울산과 수원, 전남 드래곤즈와 대구FC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수원은 17일 안방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고 4강행에 성공했다.
울산과 만나는 수원의 동기부여는 크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진출 가능성도 있고, FA컵도 놓칠 수 없다. 제주와의 FA컵 8강전에서 복귀한 서정원 감독도 선수단 전체에 큰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울산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즌 FA컵 우승으로 대회 2연패를 노린다.
경기 날짜는 아직 공지되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발표에 따르면 수원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 이후 정확한 경기 날짜가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는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18 KEB하나은행 FA컵 4강 대진을 발표했다. 추첨 결과에 따르면 4강전에는 울산과 수원, 전남 드래곤즈와 대구FC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수원은 17일 안방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고 4강행에 성공했다.
울산과 만나는 수원의 동기부여는 크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진출 가능성도 있고, FA컵도 놓칠 수 없다. 제주와의 FA컵 8강전에서 복귀한 서정원 감독도 선수단 전체에 큰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울산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즌 FA컵 우승으로 대회 2연패를 노린다.
경기 날짜는 아직 공지되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발표에 따르면 수원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 이후 정확한 경기 날짜가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한축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