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초 몸값 1억 유로 가능성 큰 선수.txt
입력 : 2018.10.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일본 축구의 떠오르는 샛별 도안 리츠의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 온라인판은 18일 그의 에이전트 타로 마사오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타로는 “유럽 클럽의 스카우트에게 얘기를 들었다. 흐로닝언이 그를 당장 팔지 않겠지만, 네덜란드나 독일 등의 클럽으로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60억 원)를 예상한다”라며 운을 땠다.

이어 그는 “도안은 카가와 신지, 혼다 게이스케를 넘을 거라 생각한다. 미래에는 1억 유로(약 1,300억 원) 이적료를 기록할 첫 일본 선수가 되는 것은 아닌가”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뛰던 도안 리츠는 지난 여름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흐로닝언으로 임대 이적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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