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가 2년 뒤 참가 희망한 대회.txt
입력 : 2018.10.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킬리안 음바페가 2년 뒤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참가 희망을 내비쳤다.

음바페는 지난 17일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모든 트로피를 쟁취하고 싶다"라며 “아직 나는 유로 대회 우승을 이루지 못했기에 바라고 있다. 올림픽 역시 마찬가지다. 경쟁해야 하는 대회다”라고 밝혔다.

나이 상으로 그의 올림픽 출전은 문제가 없다. 음바페는 2년 뒤에도 만 21세이기에 만 23세 나이 제한의 올림픽 출전 규정을 피해간다.

문제는 현 소속팀 파리생제르맹의 의지다. 올림픽은 FIFA 주관 대회가 아니기에 PSG 동의 없이 올림픽 출전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가 올림픽에 나설 경우 동메달 이상을 노리는 김학범호에 큰 장애물이 될 것이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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