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보단 OOO'' 호날두 대안 찾는 레알에 한 마디
입력 : 2018.10.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공백 메울 이. 네이마르보다는 킬리앙 음바페다?

레알은 지난여름 핵심 자원을 잃었다. 호날두가 스페인 마드리드를 떠나 이탈리아 토리노로 향했다. 구단 측은 이적료 1억 유로(약 1,308억 원)를 얻었지만, 즉각 보강은 없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요청에도 잠잠했다.

레알은 줄곧 프랑스 파리를 바라봤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지난해 여름 야심차게 품은 네이마르, 음바페의 상황을 주시한다는 게 복수 매체 보도다. 카림 벤제마와 가레스 베일이 잦은 부상이란 고질병에서 자유롭지 못한 마당에 대체자 영입은 필수처럼 보였다.

지난달이었다. 스페인 '아스'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의 야망을 드러냈다. 레알이 새로운 선수 영입에 3억 3,000만 파운드(약 4,841억 원)까지 쏟아붓겠다는 것. 이어 "네이마르 혹은 음바페를 마드리드로 데려가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레알 출신이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홍보대사인 스티브 맥마나만이 사견을 보탰다. 스페인 '마르카'에 의하면 "현 시점에서는 무슨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라며 가능성을 견줬다.

이어 "어떤 선수가 지금 당장 레알 유니폼을 입길 바라느냐고? 난 음바페"라던 그는 "음바페는 더 어리다. 만 19세다. 이 선수를 가르쳐 더 키워낼 수 있다고 보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