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점점 커지고 있는 코코린의 근황.txt
입력 : 2018.10.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알렉산드로 코코린(27, 제니트 상트페테부르크)과 파벨 마마에프30, (크라스노다르)의 보석 청구가 기각됐다.

코코린, 마마에프는 지난 8일 식사 중인 손님의 머리를 의자로 가격했다. 피해자는 한국계 공무원 데니스 박으로 폭행을 넘어 인종차별 행위를 했다.

AFP 통신은 19일 “코코린과 마마에프가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18일 정식 기소됐다. 하루 뒤 러시아 법원은 둘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둘의 변호인은 "해당 선수들이 훈련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 프로 생활에 지장을 초래 한다“는 이유를 들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AFP에 따르면 둘의 구금 기간은 적어도 12월 8일까지다. 유죄가 확정되면 징역 7년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러시아 ‘RT’는 12일 데니스 박 친구의 법정 증언을 공개했다. 보도에 의하면 “데니스 박이 코코린과 마마에프로부터 큰 위협을 받았다. 두 선수가 데니스 박에게 ‘아직 살아있다니 운이 좋은 줄 알아’라고 협박했다”고 밝혔다.

사진=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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