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2위' 김종부 감독 ''울산과 경쟁 치열, ACL 직행 목표''
입력 : 2018.10.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창원] 박대성 기자= 김종부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목표로 했다. 리그 2위로 직행하려는 다짐이다.

경남은 20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3라운드에서 상주를 2-1로 꺾었다. FC서울전 이후 4경기 만에 승리한 경남은 승점 58점, 리그 2위로 상위 스플릿 일정에 돌입했다.

경기 후 김종부 감독은 "후반 마지막에 부족한 점이 많았다. 그러나 말컹이 부상에서 회복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최상의 전력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상대가 상주였지만 경기 내용은 떨어지지 않았다. 잘 유지됐다"라며 승리에 만족했다.

경남의 목표는 ACL 직행이다. 김종부 감독에게 상위 스플릿 각오를 묻자 "울산 현대와의 경쟁이 더 치열할 것 같다. 수원 삼성과의 승점 차이도 더 벌리고 싶다. 특히 울산전에서는 최상의 전력으로 임해야 한다. ACL에 나갈수 있게끔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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