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토트넘-인테르가 노리는 미드필더.txt
입력 : 2018.10.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월드컵에서 한국을 울린 '멕시코 국가대표' 엑토르 에레라(FC포르투)를 두고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 AS로마, 인터밀란 등이 경쟁 중이다.

'풋볼 이탈리아'는 20일 “로마와 인터밀란이 포르투의 미드필더 에레라를 두고 아스널, 토트넘과 강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레라는 최근 포르투와 재계약 협상이 결렬됐다. 그의 재계약 협상을 예의주시하던 유럽 복수의 빅클럽들은 협상 결렬 후 빠르게 접근했고, 동시다발적인 오퍼를 보내고 있다.

로마와 인터밀란은 월드컵 때부터 관심을 표했다. 라이 스포르트'에 따르면, 이후 아스널과 토트넘이 거액의 연봉을 들고 경쟁에 뛰어들었다.

에레라는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을 울린 선수다. 멕시코전 두 번째 실점 장면 직전 기성용과 충돌한 이가 바로 에레라였다. 파울성 태클을 가했지만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고, 이는 치차리토의 결승골로 연결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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