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팔 골절' 메시의 엘 클라시코 출전은?
입력 : 2018.10.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리오넬 메시가 3주 진단을 받았다. 다음 주말 레알 마드리드와 엘클라시코 결장이 확정됐다.

바르셀로나는 2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에서 세비야에 4-2로 승리했다. 승점 18점을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승점 17)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메시의 부상이 걱정이다. 메시는 전반 16분경 상대와 경합 후 넘어지는 과정에서 오른팔에 부상을 당했다. 치료 후에도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 메시는 우스망 뎀벨레와 교체됐다.

경기 후 한 시간 만에 메시의 부상 정도가 발표됐다. 바르셀로나는 공식 SNS을 통해 “메시가 검사 결과 오른팔 골절이 확인됐다. 회복에 대략 3주가 걸릴 것”이라고 알렸다.

바르셀로나는 25일(오전 4시) 인터밀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이어 29일(오전 0시 15분) 레알 마드리드와 엘클라시코를 앞두고 있다.

사진=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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