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 자처’ 전 여친들이 말한 호날두 인성.txt
입력 : 2018.10.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가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 여자친구들이 그의 변호를 자처하고 있다.

네레이다 갈레르도(35)가 입을 열었다. 그는 호날두가 성폭행을 행할 폭력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법정 증언도 할 것이라고 했다.

이탈리아 모델 출신 방송인인 라파엘라 파코(30)가 지난 9일 라이 라디오1에 출연해 호날두를 "젠틀맨"이라고 하며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호날두 여자 친구 중 한 명이었던 네레이다 갈레르도 역시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그는 공손한 사람이었어요. 따뜻하고, 사랑스러웠죠. 그래서 이 일이 터졌을 때, 제가 충격을 받은 거예요”라고 옹호했다.

호날두는 지난 2009년 6월 라스베가스의 한 호텔에서 카서린 마요르가라는 여성을성폭행 의혹과 함께 ‘37만 5000달러(약 4억 2000만 원)를 지불해 성폭행에 입을 다물 것을 요구했다'라는 혐의를 받았다. 이로 인해 법정 소송까지 가는 중이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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