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가 12년 만에 맞이한 씁쓸한 기록.txt
입력 : 2018.10.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12년 만에 원치 않은 기록을 맞이했다.

라리가는 8라운드를 기준으로 79경기에서 196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즌 대비 26골이 적으며, 이는 12년 만에 최저로 나왔다.

이뿐 만 아니다. 승격한 3팀을 제외한 17팀 중 13팀이 지난 시즌 보다 득점이 적다. 지난 시즌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한 팀들은 세비야와 에스파뇰, 알라베스 뿐이다.

결정적 원인은 전통 강호들의 부진이다. 바르셀로나는 선두에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지난 시즌만큼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과 루이스 수아레스의 부진도 한 몫 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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