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지슨이 영입 원하는 전 英 대표팀 주장.txt
입력 : 2018.10.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 수장 로이 호지슨 감독이 미국 무대를 주름 잡고 있는 웨인 루니(32, DC유나이티드)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루니는 지난 6월 에버턴을 떠난 미국 MLS DC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최근까지 리그 19경기에서 12골 6도움으로 건재를 과시,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5위다.

호지슨 감독은 팰리스의 결정력 해결을 위해 루니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팰리스는 9경기에서 5골에 그치고 있다.

‘미러’와 인터뷰를 통해 호지슨 감독은 “내 생각에는 루니가 너무 일찍 잉글랜드를 떠났다.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는데...”라며, “루니는 골과 도움 능력도 갖췄다. 그의 재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최고 수준이다. 잉글랜드에서 뛸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중”이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루니와 계속 일하고 싶다. 팰리스는 이런 선수를 언제나 환영한다. 우리는 이번 시즌 득점이 부족하다. 프리미어리그 팀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골을 만드는 선수가 필요하다”며 공개적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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