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염좌로 바르사전 출전 불투명한 인테르 MF
입력 : 2018.10.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인터밀란이 바르셀로나전을 앞두고 악재를 맞았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2일(한국시간) “나잉골란이 왼쪽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 바르셀로나전 출전이 불투명하다”라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22일 새벽 3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쥬세페 메아챠서 열린 AC 밀란과의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A 9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나잉골란의 부상이라는 상처가 남았다. 이날 4-2-3-1 전형의 2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나잉골란은 전반 30분 상대팀과 경합도중 왼쪽 발목에 통증을 호소했다. 보르하 발레로(33)와 교체될 수 밖에 없었다.

바르셀로나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인터밀란은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바르셀로나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

발목 염좌 부상을 당한 나잉골란은 정밀 검진 결과에 상관 없이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인터밀란의 고민은 커졌다. 인터밀란은 바르셀로나전에서 핵심 미드필더 나잉골란의 공백을 메울 방안을 하루 빨리 물색해야 할 것을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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