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FA가 ‘모리뉴 도발’ 첼시 코치에게 내릴 조치
입력 : 2018.10.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무리뉴 감독 도발로 논란을 빚은 첼시의 마르코 이안니 코치가 징계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서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이안니 코치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근거가 될 심판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첼시와 맨유는 지난 20일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특히, 추가시간 첼시의 로스 바클리가 동점골을 넣었고, 흥분했던 이안니 코치는 맨유 벤치 앞으로 달려가 기뻐했다. 모리뉴 감독은 잔뜩 화가 나 첼시 측에 항의했다.

결국,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물론 첼시는 이번 사건에 책임을 지고 연이어 사과했다. 첼시도 이안니 코치에게 자체 징계를 검토 중이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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