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 6조 투자’ 사우디 왕세자 재산 클래스.txt
입력 : 2018.10.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에 뛰어 들었다.

영국 언론 미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맨유 인수에 40억 파운드(약 6조원)의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 했다.

빈 살만 왕세자의 재산 규모도 주목 받고 있다. 그의 개인 자산 규모는 8,500억 파운드(약 1,253조 9625억원)으로 알려졌다. 즉, 자신의 전 재산의 약 0.5%만 투자해도 맨유 인수가 가능하다.

맨유를 소유하고 있는 글레이저 가문은 이를 부인 하고 있다. 그러나 빈 살만 왕세자에게 매각할 경우 22억 파운드(약 3조 2,500억원)의 이익을 남기기에 쉽게 거절할 가능성은 낮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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