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레알이 SOS 보낸 감독.txt
입력 : 2018.10.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급한 불을 끄기 위해 분주하다. 아스널 수장이었던 아르센 벵거에게 감독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알은 훌렌 로페테기와 동행의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후임으로 레알 B감독 산티아고 솔라리가 가장 유력한 가운데, 다양한 후보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이 벵거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유나이티드’는 23일 보도를 통해 “레알이 벵거에게 접근했다”고 밝혔다.

벵거는 최근 프랑스 리그 앙 파리 생제르맹 단장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제기,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감독으로 거론됐다. 뮌헨은 니코 코바치 체제에서 부진에 빠졌다.

'파리 유나이티드'는 "레알과 PSG는 과거에도 벵거에게 몇 차례 러브콜을 보냈다"고 전했다. 레알은 검증된 수장을 통해 위기를 탈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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