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보강' 첼시가 이카르디 대신 선택할 신성.txt
입력 : 2018.10.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첼시가 이적 시장에서 화력을 배가 한다.

첼시는 이번 시즌 마우리시로 사리 감독 체제에서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9경기 무패(6승 3무) 승점 21점 3위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이상 승점 23점)과 선두권울 형성하고 있다.

이런 첼시도 고민이 있다. 바로 결정력이다. 에당 아자르(7골)가 분투하고 있지만, 정통 공격수인 올리비에 지루(4도움)와 알바로 모라타(2골)의 득점이 저조하다. 때문에 첼시가 이적 시장에서 확실한 골잡이를 영입하려 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2일 “첼시가 1월 공격수 보강을 통해 사리를 지원한다. 구단은 인터 밀란의 이카르디를 원하지만, 그가 비싸다는 걸 안다. 대안으로 저렴한 크르지초프 피아텍(제노아)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폴란드 제2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라 불리는 피아텍은 이번 시즌 9경기(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에서 13골을 몰아쳤다. 리그에서 9골로 득점 선두다.

매체에 따르면 이카르디는 9,750만 파운드(약 1,407억 원)의 바이아웃이 있다. 그러나 여름까지 발동되지 않으며 인터 밀란이 붙잡기 위해 새로운 조건을 제시할 거로 전망했다. 반면, 피아텍은 저렴하고 제노아에서 원하는 조건을 맞춰주면 시즌 중에 데려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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