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치가 현역시절 막기 힘들었던 공격수.txt
입력 : 2018.10.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성기 중 수비의 핵이었던 네마냐 비디치가 현역 시절을 회상했다.

비디치는 영국 축구 잡지 ‘포포투’와 인터뷰에서 가장 상대하기 어려웠던 공격수 질문에 “디디에 드록바다. 드록바는 90분 내내 끊임없이 나를 괴롭혔다. 신체적으로 수비가 까다로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와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를 가장 재능있고 뛰어난 공격수로 선택했다.

비디치와 드록바는 현역시절 방패와 창 대결을 치열하게 펼쳤다. 두 선수의 선수시절 전성기를 빛낸 것도 치열한 대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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