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기자회견] 임상협, ''한국을 대표한 수원, 책임감 강하다''
입력 : 2018.10.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수원] 서재원 기자= 임상협(30, 수원 삼성)은 가시마 앤틀러스전을 앞두고 한국 대표와 책임감에 대해 논했다.

수원 삼성은 24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2차전 가시마 앤틀러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23일 오후 2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임상협은 “감독님이 오시고 나서, 선수들이 안정감을 많이 찾고 있다. 연승을 달리고 있어, 선수들은 준비를 잘 하고 있다. 원정에서 2골을 넣었기에, 홈에서는 반드시 이긴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시마에서 치러진 1차전은 2-0으로 앞서다 3골을 내리 실점하며 패했다. 1차전과 차이점에 대한 질문에 임상협은 “감독님이 오셔서 선수들이 안정감을 찾고 있다. 1차전은 원정이었기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 홈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고,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라 본다”라고 답했다.

임상협은 “한국을 대표해 수원이 올라가 있다. 저 또한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 팬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실 거라 믿는다. 반드시 승리해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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