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유벤투스] ‘친정 더비’ 호날두 7점-포그바 7.2점 ‘호평’
입력 : 2018.10.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가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유벤투스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3차전에서 디발라의 결승골로 맨유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연승 승점 9점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이 경기는 호날두의 '친정' 맨유 방문으로 관심을 모았다. 호날두는 전반 17분 크로스로 디발라 골에 간접 기여했다. 경기 내내 강력한 슈팅, 동료와 연계로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 후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호날두에게 평점 7.0점을 부여했다. 결승골을 넣은 디발라에게 7.3점을 줬다. 유벤투스 수비 안정을 더한 산드로(7.7점). 키엘리니(7.6점)가 가장 높았다.

맨유의 폴 포그바 역시 과거 몸담았던 친정 유벤투스를 상대했다. 절묘한 슈팅으로 골대를 강타하는 등 분전했고, 평점 7.2점으로 나타났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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