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후임으로 거론된 음바페 스승.txt
입력 : 2018.10.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조제 모리뉴 감독의 입지가 불안한 가운데 그의 후임으로 레오나르도 자르딤 전 AS모나코 감독이 거론됐다.

프랑스 매체 ‘르 텐 스포르트’는 “자르딤 감독이 모리뉴 감독 후임 후보에 올랐다. 자르딤 에이전트는 구단 관계자를 통해 협상 테이블에 응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모리뉴 감독은 올 시즌 현재까지 부진한 성적은 물론 선수단과 불화로 경질설이 나돌고 있다.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시작으로 여러 인물들이 맨유 감독 후보에 올랐다.

자르딤 전 감독은 최근 성적 부진으로 모나코에서 경질됐다. 그러나 지난 2016/2017시즌 파리생제르맹을 제치고 리그앙 우승을 차지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을 이끌었다.

또한, 킬리안 음바페(PSG)를 비롯해 파비뉴(리버풀), 베르나르두 실바, 벤자민 멘디(맨체스터 시티), 앙토니 마르시알(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마스 르마(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을 발굴해 유럽 명문팀에 보냈다.

모나코는 자르딤 감독의 화수분 수완으로 총 5억 2,000만 파운드(약 7,707억 원)이라는 거액을 벌어 들였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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