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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축구 Note] 청주대성고, 이만하면 풍작이었던 한 해 농사(영상)

기사입력 : 2018.10.3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청주] 홍의택 기자= 올해도 전국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청주대성고는 본인들만의 영역을 지키며 강세를 입증했다.

26일 청주대성고 운동장. 굵은 빗줄기 속 청주대성고와 충주상고의 2018 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충북, 대전 지역 마지막 라운드가 열렸다. 두 팀 모두 선두팀과 상대 전적에서 밀려 왕중왕전 진출은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지역 내 자존심을 걸고 한판 대결을 벌였다.

청주대성고는 힘을 빼고 갔다. 1, 2학년 위주로 라인업을 짜 내년을 대비했다. 선제골을 내준 가운데, 막판으로 치달을수록 파상공세를 벌였다. 하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2018년 공식 일정 마지막 경기를 0-1 패배로 마쳤다.

아쉽긴 했어도, 한 해 농사는 충분히 성공적이었다. 아마축구는 프로팀이 운영하는 산하 유스팀 쪽으로 기울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선발하는 연령별 대표팀 역시 프로 유스가 대부분이다. 그 속에서도 청주대성고 등은 그들만의 입지를 사수하며 전통을 쌓아갔다.

지난해 백록기 우승팀이었던 청주대성고는 이번엔 무학기 우승으로 왕관을 썼다. 지난 초여름 우승 뒤 지금껏 학교 앞 커다란 현수막을 걸어놨을 만큼 큰 자부심이었다. 최순호 포항 스틸러스 감독, 이운재 수원 삼성 GK 코치 등은 물론, 리우 올림픽 대표팀 이찬동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 조유민 등이 써내려 온 역사를 또 한 칸 이었다.

대회 성적만으로는 해당 나이대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개개인 성장 및 육성이 어쩌면 그 이상으로 중요한 법. 청주대성고 선수단은 궁극적 목표인 프로 세계에서도 어느 정도 인정받았다. 몇몇 인물이 프로 직행을 앞두며 기대에 부응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영상=풋앤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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