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결승전 일정, 내달 8일 대구에서 우승팀 확정
입력 : 2018.11.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FA컵 최강자를 가릴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2018 KEB하나은행 FA CUP 결승전 일정을 고지했다. 각각 전남 드래곤즈와 수원 삼성을 꺾고 올라선 대구FC와 울산 현대가 최후의 한판을 남겨뒀다.

1차전은 울산 안방이다. 내달 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격돌한다. 이어 대구스타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2차전을 치른다. 사흘 뒤인 8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경기다.

FA컵은 각 리그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권위 있는 대회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려 있는 만큼 우승 가치도 상당히 높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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