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감독에게 존경 담긴 유니폼 준 바르사 MF
입력 : 2018.11.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홈에서 레알 베티스에 4실점으로 패배하는 치욕을 맛봤지만, 상대를 향한 존경심은 잊지 않았다.

바르사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에서 3-4로 패했다.

바르사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는 경기 후 베티스 감독인 키케 세티엔 감독에게 자신의 사인 유니폼과 헌사를 적어 보냈다. 비록 졌지만, 훌륭한 축구를 보여준 베티스에 대한 존경의 표시였다.

베티스 구단은 부스케츠가 보내준 사인 유니폼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려 감사함을 표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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