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관심으로 몸 값 2배 오른 수비수.txt
입력 : 2018.11.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결국 이적은 없었던 일이 됐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비롯해 많은명문팀들의 관심에 몸 값이 오른 선수가 있다.

이탈리아 복수의 매체들은 삼프도리아 센터백 요아킴 안데르센을 두고 맨유, 토트넘, 아스널, 유벤투스, 인터밀란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다.

그러나 삼프도리아는 안데르센을 지키기 위해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삼프도리아 회장은 “안데르센을 영입하고 싶으면 4,000만 유로(약 530억 원)을 지불하라”라고 엄포를 놀 정도였다.

안데르센의 재계약 이전에는 거론된 이적료가 2~3,000만 유로(약 265-~380억 원)였다. 특히, 맨유는 스카우터 4명을 보낼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삼프도리아는 그를 파는 대신 재계약으로 응수했고, 결국 그의 몸 값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졌다.

기획취재팀
사진=삼프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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