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브렌은 최고 수준 수비수”라 칭찬한 맨유 레전드
입력 : 2018.1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데얀 로브렌(리버풀)이 연이은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공격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옹호하는 목소리가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수비수 게리 네빌은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사우스햄튼에 시절부터 로브렌을 좋아했고, 리버풀 이적 소식을 들었을 때 놀랍지 않았다. 그가 리버풀 정착에 시간이 걸렸지만, 기량이 좋아지고 있다. 월드컵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폼이 좋을 때 최고 수준의 수비수다”라고 입에 마르도록 칭찬했다.

로브렌은 지난 5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라모스가 모하메드 살라의 부상 입힌 장면을 본 후 그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로브렌은 “라모스는 나보다 실수를 많이 한다”, 또는 “팔꿈치로 라모스를 죽였다”라는 발언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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