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가 분발 촉구한 맨유 후배 4명.txt
입력 : 2018.11.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공격수 웨인 루니(33)가 후배들에게 분발을 촉구했다.

루니는 맨유 공식 채널인 ‘MUTV’를 통해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들어서면, 승리를 쟁취해내야 할 책임이 있다”라며 “앙토니 마르시알, 폴 포그바, 마커스 래쉬포드, 로멜루 루카쿠 같은 선수들은 득점을 올려 모두를 차분하게 해야 한다. 또한, 그렇게 해야 한다”라고 책임감을 강조했다.

현재 루니는 맨유를 떠나 미국 DC 유나이티드에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맨유 말년에는 다소 조용했지만, 2004년부터 2016년 여름까지 맨유에 수많은 우승컵을 안길 정도로 영광의 중심이었다. 최근 다소 순위가 낮은 상황에서 자신과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후배들에게 더욱 동기부여를 준 것이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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