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은퇴식에서 등번호 125번 받은 선수.txt
입력 : 2018.11.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대표팀을 떠나는 스페인의 레전드 미드필더의 마지막은 화려했다.

지난 여름 스페인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다비드 실바는 지난 19일(한국시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에서 은퇴식을 맞이했다.

그는 최근 건강이 회복된 아들과 함께 입장했고, 큰 의미가 담긴 은퇴 선물을 받았다. 바로 등번호 125번이 박힌 유니폼이었다. 이는 실바의 통산 A매치 출전 횟수를 의미한다.

그는 지난 2006년 A대표팀 데뷔하며 12년 동안 125경기 35골을 넣었다. 유로 2008, 2012는 물론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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