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제게’ 기록 넘보는 현 프랑스 공격수
입력 : 2018.1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공격수 답지 않게 득점력 저조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꾸준한 활약에 레전드 기록을 넘보는 선수가 있다.

프랑스 대표팀과 첼시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는 A매치 통산 32골을 넣었다. 경기당 0.37골로 나쁘지 않다.

그는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주전 공격수로 나섰으나 한 골도 넣지 못했고, 올 시즌 첼시에서도 첫 득점까지 오랜 시간 걸렸다. 그러나 디디에 데샹과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지루의 전방에서 움직임과 헌신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현재 프랑스 A매치 4번째로 높은 득점자인 그는 3위 다비드 트레제게(34골)에 단 2골 차다. 1위 티에리 앙리(51골)과 격차가 있고, 적지 않은 나이라 어렵겠지만 프랑스 공격수 역사에 다시 한 번 역사를 쓰려는 그의 도전은 계속된다.

기획취재팀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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