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또 터졌다!...잔트하우젠전 시즌 2호골 작렬(전반 33분)
입력 : 2018.1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충분한 휴식을 취한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잔트하우젠전을 상대로 시즌 2호골을 성공시켰다.

이재성은 24일 오후 9시(한국시간)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킬에 위치한 홀스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잔트하우젠과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 14라운드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재성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위치해, 야니-루카 세라, 킹슬리 쉰들러가 형성한 투톱을 지원했다. A매치 기간 동안 푹 쉰 이재성의 몸놀림은 상당히 가벼워 보였다.

홀슈타인 킬은 전반 9분 만에 터진 쉰들러의 선제골로 쉽게 앞서갔다. 그 다음은 이재성이었다. 전반 33분 문전에서 날렵한 움직임으로 감각적인 골을 만들었다. 패스가 다소 길게 연결됐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려들어 골을 만들었다.

이재성의 활약 속 홀슈타인 킬은 2-0 리드를 잡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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